별빛의 산호초
뭉게망게
우스꽝스러운 외모를 지녔으나, 무시 못 할 힘을 지닌 몬스터. 거대한 가시를 쏘아 적을 공격하며, 침에 맞은 적은 치명적인 독으로 마비가 오거나 사물을 분간할 수 없다.
몽게멍게
괴상한 형태의 몬스터. 카데스의 수하 중 하나로 날카로운 촉수를 무기로 드래곤 테이머의 앞을 막아선다. 귀가 아주 좋아 주로 보초나 경비로 활용된다. 조심히 지나간다 해도 발견될 확률이 높으니 근처에 몽게멍게가 있다면 전투를 각오하는 것이 좋다.
하사르
매우 원시적인 모습의 몬스터. 얼핏 보기에는 해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강한 독성을 지닌 암살자! 한번 공격받게 되면 지끈거리는 통증과 마비 증세가 몰려온다. 공격을 받을수록 그 효과는 커진다. 재빨리 공격해 쓰러트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책!
하르사
심해 신전에 서식하는 특수형 몬스터. 평소에는 전혀 움직임이 없지만 먹이를 발견하면 무시무시한 속도로 움직인다. 빛에 매우 약하다.
데빌샤크
강대한 힘을 지닌 별빛 산호초의 우두머리. 과거 심해신전의 보물 페르시온을 노리던 데빌샤크는 매번 레오나의 수호 드래곤에 패배했다. 그러던 데빌샤크에게 카데스의 속삭임이 들려왔고 그에게 복종을 약속한 데빌샤크는 더욱 흉포하고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어 돌아왔다.
고요의 암석터
락실러스
카데스의 무시무시한 마력의 영향으로 모습이 변한 암석어. 강철 같은 바위를 이용해 무고한 여행자와 드래곤 테이머를 공격한다. 행동은 느리지만, 돌로 된 피부는 뛰어난 방어력을 보장한다. 되도록 거리를 두고 상대하자.
락캔러스
몸의 대부분이 돌로 이루어진 암석 몬스터. 물고기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몸에 달라 붙은 거대한 돌의 파편으로 적을 공격한다. 평소에는 바위에 위장한 채 숙면을 취한다. 근처에 사냥감이 나타나면, 조용히 사냥감을 기다렸다가 순식간에 공격한다.
스톤 아이모
거대한 암석 몬스터. 육중한 무게로 적을 압사시키며 쉽게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행동은 느리지만 육중한 무게로 이루어진 강력한 공격은 자칫 잘못하면 뼈아픈 패배로 이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이 몬스터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관찰력과 상황판단이 필요하다.
스톤 모아이
카데스의 마력을 받아 움직이는 흉악한 몬스터.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만큼 느린 공격이지만, 일격의 힘이 담겨있다.
디올
오랜 세월 심해신전의 깊은 곳에서 모습을 감춰온 마물. 막강한 집게발과 무쇠와 같은 껍질은 수많은 드래곤 테이머를 궁지로 몰아왔다. 카데스의 명령에 따라, 데빌샤크와 램버터틀을 타락시켰으며 페르시온을 노리는 다크닉스를 끌어들이기까지 했던 비열한 몬스터.
청록의 해저화산
붐바젤리
강력한 전기의 힘을 지닌 몬스터.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만나면 전자 폭풍을 일으켜 막대한 피해를 준다.
봄버젤리
걸어다니는 폭탄. 카데스의 수하 중 하나로 강력한 전격을 사용하는 몬스터이다. 다량의 전기를 몸 안에 지니고 있으며 패배하게 되면 자폭하여 큰 대미지를 입힌다. 물속에서는 더욱 강한 힘을 지니게 되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전투부어인
오랜 세월 심해에 살아온 몬스터. 자신에 대한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며 뛰어난 창술을 지니고 있다. 심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적을 발견하면 맹렬히 돌진하여 치명적인 창술을 구사한다. 칭찬에 상당히 약한 편이니, 칭찬하여 방심시키면 전투를 더 쉽게 승리할 수 있다.
전투어부인
심해에 사는 창술의 달인.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냥감을 찾아다닌다. 과거 선량한 심해의 주인으로 알려졌으나, 그 진실의 여부는 알 수 없다.
램버터틀
큰 바위 같은 거대한 몬스터. 카데스를 따르는 수하로 청록의 해저화산의 우두머리. 심해에서도 타오르는 불덩이를 날리며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 돌격한다. 드래고 테이머를 처치하라는 카데스의 명에 따라 집요하게 테이머들의 앞을 막아선다
신전 에스텔라
터틀
거북목에 속하는 파충류의 총칭. 우리 나라에 4종이 보고되며 남쪽에서 난류를 따라 남해안과 동해안에 오고 있다. 오래 산다는 의미에서 신령스러운 동물로 동양에서는 신성시한다.
플라잉 소드
전사의 영혼이 깃든 마검 몬스터. 둥실둥실 떠다니는 저주받은 검은 그 어떠한 적도 용서치 않는다.
리치
끝없는 마력을 탐구하다 스스로 몬스터로 변한 기묘한 존재. 영생을 추구하여 얻은 몸은 그 어떤 감정도 느낄 수 없다. 그 허무함을 채우고자, 산 자를 찾아 끝없이 떠돌 뿐이다.
검은로브의 사도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를 숭배하는 사악한 마법사 단체의 일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생명을 억압하고 파괴시키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