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가시가 돋아난 드래곤. 스파이크드래곤의 가시는 공격에도 방어에도 유용한 최고의 무기이다.
라바 드래곤
용암 속에서만 알을 낳는다는 드래곤. 남들이 두려워하는 용암 구덩이에서도 활발하게 움직이며 생활할 수 있다.
배틀 드래곤
또 다른 세계에서 건너온 드래곤. 좀처럼 남을 신뢰하지 않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연다면 그 호소에 응답할지도 모르는 일...
샌드 드래곤
불보다 뜨거운 사막에서 태어난다는 드래곤. 몸에 열을 저장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면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파이어 드래곤
불의 마신이라고 알려진 화룡의 후손. 다른 드래곤들보다 폭력적이고 투지가 강하다. 기분이 좋으면 불을 내뿜으니, 길들일 때 조심할 것.
피닉스
온몸이 화염으로 이루어진 드래곤. 동방에서는 불멸의 상징으로 추앙받았다고 전해진다. 피닉스의 깃털은 영생을 준다는 소문이 있다.
니케라이
승리의 여신의 불같은 마음을 상징하는 드래곤. 콜로세움에서 강인함과 용감함을 증명한 자만이 만날 수 있다.
아프리트
성역 라테아의 불꽃 드래곤 군단. 모든 아프리트들은 서로 정신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센투라의 의지에 절대 복종한다.
차콜플레임
세상의 불씨를 가져가는 드래곤. 차콜플레임이 지나가는 곳의 불씨는 그의 등의 불로 빨려 들어간다. 빨려간 불씨는 더욱 붉고 화려하게 타오른다고 한다.
파이어퓨리
맹렬히 타오는 화염의 힘을 지닌 폭열성 드래곤. 아무리 불타는 화염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한 체 전투할 수 있다. 다만 물이나 추운 곳에서는 힘이 급격히 약해진다.
페트라드래곤
사악한 것을 태우는 업화 드래곤. 말소자와 마찬가지로 악을 물리치는 숭고한 임무를 행하는 존재. 차분하고 냉철한 성격을 지녀 수준 높은 실력을 지닌 테이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다.
알리스드래곤
신체에 비해 매우 거대한 날개를 가진 드래곤. 날갯짓을 한번 할 때마다 주변에 돌풍이 몰아친다. 매우 소심한 성격이라 그때마다 주변에 잊지않고 사과한다.
와일드 드래곤
알려지지 않은 망각의 산 발리온의 비밀스러운 파수꾼. 낯선 자의 방문을 매우 싫어하며, 전투가 거듭될수록 몸이 타오르며 더욱더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스윗클라우드
마치 솜사탕 같이 생긴 불꽃에 휩싸인 드래곤. 보기만 해도 달콤해보이는 그 모습에 섣불리 다가서다 화상을 입은 자들도 많다. 몸이 굉장히 가벼워 바람을 타고 여행하는 방랑 드래곤.
페이몬
빛나는 왕관을 쓴 군주 드래곤, 외모와 목소리가 아름다워 명성이 높다고 한다. 비발과 아발람이라는 심복을 데리고 있으며 수많은 군단이 따르고 있다.
그리핀
허공을 가르는 맹수라 불리는 드래곤. 천둥과 같은 울음소리와 대지를 불태우는 강렬한 불꽃이 특징적이다.
금오드래곤
삼족오의 후예라 여겨지는 드래곤. 숨겨진 제3의 눈이 열리면 신비로운 능력이 발휘되어 악한 자를 멸한다고 전해진다.
너티빌런
사람들을 골려주길 좋아하는 악동 드래곤. 평소에 장난을 통해 사람들을 골려 주거나 함정을 통해 사냥감을 사냥한다. 무서운 생김새와 달리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최근 많은 드래곤 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블러디네이트
한번 싸움을 시작하면 움직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는 무시무시한 드래곤. 장기인 피의 재앙은 어떠한 것도 태워 없애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슬레이어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닌 기사 드래곤.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꽃의 검술로 적을 물리친다. 다양한 전투 상황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는 날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아폴로누스
강력한 화염을 무기로 사용하는 폭열성 드래곤. 잘 단련된 근육질의 몸매와 날렵한 움직임이 최고의 무기. 불 속성 드래곤 치고는 상당히 장난스러운 성격이다.
우파룸
매사에 호기심이 많은 드래곤. 그래서 사고도 많고 다칠 때도 많다. 하지만 해치 시절의 그러한 경험들이 쌓이고 성체가 되면 굉장히 현명해지는 드래곤.
파이어리 블랜드
폭열의 불꽃을 지닌 마력형 드래곤. 성장하면서 붉은 뿔의 크기가 점차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적을 향해 브레스를 쏘기보다 힘껏 내달려 강력한 박치기 일격을 가하는 것을 좋아한다.
레드로스
승부 겨루기를 좋아하는 드래곤. 자신의 모습으로 위엄을 뿜어내고 장사인 힘과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머리에 돋아나 있는 뿔로 태양에니지를 흡수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사도닉스
자신의 무력함에 빠져 절망하는 테이머 앞에 나타나는 드래곤. 어디서 왔는지, 무슨 이유로 테이머를 돕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힘을 잃은 테이머의 앞에 나타나 자신의 힘을 빌려줌으로써 다시 한번 앞을 보고 나아갈 원동력을 준다는 것이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테이머들 사이에서 그는 "사도닉스"라고 불린다.
블레임
원한과 억울함, 원망, 두려움, 증오, 우울함 같은 부정적 감정이 영혼에 쌓여 탄생한 드래곤. 머리는 뼈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몸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다. 갈라진 머리뼈 틈새나 눈에서 원한과 원망이 가득한 부정적 감정의 차가운 불길이 타오르며, 너무 차갑기 때문에 뜨겁다고 느끼거나 화상을 입었다고 오인하기도 한다. 항상 폐허나 무덤 같은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배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드물게 지나가는 사람을 울음소리로 끌어들인다고 한다. 이끌린 사람에게 해치의 모습으로 방심하게 한 뒤, 본래의 큰 모습을 드러내 영혼을 태워버린다고 한다.
허신
신이지만 능력이 싸구려다.
페포니스
절벽에 서식하는 드래곤으로 빨강, 노랑, 파랑 등의 다채로운 색을 자랑한다. 주로 열매나 씨앗을 주식이다. 날개는 없지만 바람이 많이 불면 떠다닐 정도로 가볍다.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프리모즈
아무도 없는 깊은 숲속에서 살며, 붉은 달이 뜨는 날 만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자신이 인정하지 않은 자가, 자신의 몸을 만질 경우 영원히 숲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해치일 때는 누군가 자신의 눈을 보면 죽는다고 생각해 날개로 가리고 다닌다. 해츨링부터 몸에서 붉은 장미가 피어난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붉은 연기가 몸에서 나온다.
스노우 번
추운 지역에서 발견되는 스노우 번은 온몸이 눈처럼 새하얗지만 체온은 온도를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파푸라
10년에 한번 보름달이 뜨는 날 푸른빛이 감도는 초록색의 연기를 내뿜으며 마을에 나타나 착한 몇몇 이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여러 군데의 숲을 돌아다니며 짐승들을 돌봐주고 자연을 관리하며, 많은 이들이 신처럼 섬긴다고 한다. 페가수스의 형태를 조금 가지고 있다.
아리아
몸에 있는 보석으로 불을 조절한다.
코에메테리움
신체 곳곳에 도깨비불이 불타오르고 있는 신비한 드래곤이다. 이 도깨비불은 길 잃은 자들의 길잡이 역할이 되어준다. 이 드래곤의 눈을 바라보면 걱정과 근심을 잊고 평온함과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하반신은 밤하늘을 담은 듯이 반짝이며 마치 고요한 우주의 일부를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한다. 또한 하반신의 빛나는 별자리들은 누군가에게 전달한 희망, 꿈을 의미한다. 짙은 안개와 함께 등장하며, 계곡이 존재하는 나무가 많은 울창한 깊은 숲 속에서만 서식한다. 절망을 먹고 살아가며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죽음이다. 절망과 죽음을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그가 서식하는 숲의 식물과 야생동물들은 영생을 살아간다고 전해지며, 그것은 그가 입으로 직접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바라볼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푸른색의 뿔에 희망을 저장하여 다른 생명체에게 이마를 맞대어 저장한 희망을 전한다. 그가 희망을 전할 경우에는 푸른색의 뿔이 빛난다고한다. 희망을 전한 코에메테리움은 뿔에 별이 생겨나며 뿔이 더욱 환하게 빛이 난다. 또한 희망을 많이 전한 코에메테리움일 수록 별자리가 뿔에 수놓여진다.
아피
과거 운석 충돌로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어느 저명한 학자의 노력으로 복원에 성공하였다.
수라 드래곤
파괴의 힘을 지니고 있는 강력한 폭열성 드래곤. 영원히 불타오르는 염화의 힘을 지닌 존재로 만물을 조화롭게 조율하며 생명을 지키는 영겁의 수호자.
포포모
벚꽃이 피는 곳에 서식하는 요정 드래곤.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지만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자주 말썽을 피운다.
레드와이번
체구가 작고 날개가 발달한 드래곤. 성격이 포악하여 쉽게 친해지기 어렵지만, 신뢰를 쌓는다면 누구보다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다.
레드불 드래곤
뛰어난 힘을 지닌 괴력형 드래곤. 레드불은 때로는 무소처럼, 때로는 냉철한 사냥꾼처럼 적을 공격한다.
번개고룡
암흑의 수호자 다크닉스를 봉인시킨 사대신룡 중 하나. 무시무시한 번개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의로운 성격을 지녔다.
번네스
운명을 조율하는 신 다이즈의 수호 드래곤. 다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붉은 화염은 적의 모든 것을 태워 없앨 때까지 끝없이 타오른다.
본헤드
불 속성 드래곤들의 망령이 합쳐져 다시 태어나는 드래곤. 태생은 무시무시하지만, 성격은 매우 온순한 편.
볼케이노
라바드래곤과 다른 형태의 용암 드래곤. 뜨거운 것에 익숙해 불을 잘 다룬다. 튼튼한 근육과 꼬리는 그에 상응하는 전투력을 보장한다.
선셋
아름답다고 소문난 오색빛의 드래곤. 아름다운 생김새로 많은 테이머들이 목표가 된다고 알려졌다.하지만 워낙 의심이 많아 쉽게 친해지긴 어렵다.
엔투라스
자신의 힘을 초월한 드래곤. 자신이 곧 불이며, 악한 자를 벌하겠다는 말과 함께 라테아에서 내려왔다. 다른 드래곤과 다른 신체구조로, 팔 부분의 폭발적인 힘으로 적을 심판한다.
말소자 드래곤
모든 것을 태워 안녕으로 이끄는 '업보의 불길'을 만들어 내는 드래곤. 외모는 무시무시하지만, 떠도는 악령을 물리치는 선한 드래곤이다.
발칸
심해 신전의 여신인 레오나를 수호하는 여섯 수호자 중 하나. 발칸은 난폭한 불을 상징한다.
할로우
강력한 힘을 지닌 혼령 이식 드래곤. 과거 숱한 전투를 승리로 이끈 용사의 혼을 빌어 만든 존재. 붉게 타오르는 눈은 적에 대한 무한한 증오와 과거의 애틋한 기억을 추억하고 있다.
루틸루스
생명의 불꽃을 지닌 자연형 드래곤. 고동치는 숲을 닮은 녹색의 발과 빛을 형상화한 금색의 날개를 지니고 있다. 만리를 하루 만에 날아간다고 전해져 바람 속성 드래곤으로 착각하지만, 자세히 보면 불 속성 드래곤의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
아르주나
사악한 영혼을 정화하는 불을 지닌 드래곤. 카데스의 꿈을 엿보다가 뿔을 빼앗기는 바람에 그 힘의 대부분을 잃고 만다. 이를 가엾게 여긴 마이아 아오라가 창조신에게 기도하자, 새 뿔이 돋아났다. 힘을 회복한 아르주나는 이제 카르나와 운명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다므니아
드래곤 놀리기가 삶의 목적인 드래곤. 오늘은 또 어떤 드래곤에게 장난을 칠 지 고심한다. 일전에 다크닉스에게 장난을 쳤다가 옴므니아에게 크게 혼난 적이 있다.
아이언 드래곤
붉은 피부에 칠흑 갑피를 지닌 환상의 드래곤. 고대에는 불의 시초 또는 불의 화신으로 불렸다고 한다.
퓨미스
마력의 붉은 보석을 지닌 신비한 보옥형 드래곤. 지성이 뛰어난 드래곤으로 멋진 생김새에 걸맞게 많은 테이머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세 덕에 퓨미스의 알의 가치가 높아져 일부 테이머는 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파베르
얼굴쪽에 입같은것이 있지만 사실 입은 아니다. 먹이를 먹을 때 음식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독이 나온다. 가슴쪽에 있는 구멍에서는 환각을 보게하는 빛이 나오며 파괴광선도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성격이 매우 괴팍하다.
고디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서식하는 신비한 드래곤. 날카로운 생김새로 사악한 존재로 오해받지만, 사실은 약한 자를 지켜주는 착한 드래곤이다.
돌개바람드래곤
휘몰아치는 돌풍속에서 태어난 드래곤. 그가 존재하는 곳엔 언제나 강한 바람이 분다.
불의 미니드래곤
작은 성체로 빠른 스피드를 뽐내는 미니 드래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처럼, 작다고 무시하면 안 된다.
불의 리프드래곤
피부 조직이 거의 식물인 특이한 드래곤. 넓은 잎사귀는 주로 위장할 때 쓰지만, 적을 공격하는 무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그니스
조용하고 과묵한데다가 친절하기까지 한 성격으로 불 속성 드래곤 중 인기가 많다. 초보 테이머들이 많이 키운다고 한다.
인섹트 드래곤
꽃의 꿀을 먹으며 살아가는 드래곤. 적을 만나면 빠른 날갯짓으로 어지럽게 만든 뒤 독침으로 마비시킨다.
헬 드래곤
심연 속에서 태어나는 무시무시한 드래곤. 포악한 성격은 마치 지옥의 마수와 같다고 알려져 있다.
적오드래곤
신비로운 해에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마력형 드래곤.온몸을 수놓은 불타는 털은 마치 붉은색 마수를 떠오르게 한다.선한 마음을 지닌 자에게 그 마음을 허락하여 악한 마음을 지닌 자는 만날 수 없다.
이그나
불꽃의 요정이라고 불리는 드래곤. 평소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 앞에만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자루카
빛과 어둠의 시대, 사악한 어둠에 맞선 재빠른 속도와 뛰어난 지능을 지닌 수호 드래곤.기억의 신이 내린 명령을 이행하고자 세상에 나타났으며, 날렵한 움직임과 뛰어난 재치로 적을 물리쳤다.
자룡
일기당천으로 악을 물리쳐 쓰러트린 맹장의 혼이 깃든 드래곤. 투신과 같은 강인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칼라빈카
카데스에게 혼돈의 정수를 받아 타락한 긴나라 드래곤 최후의 전사. 고대의 전쟁에서 쿠베라의 검에 치명상을 입고,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온 후로 카데스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루시페르
불의 산에서 살고 있는 난폭한 드래곤. 다크닉스의 심복으로 악의 세력에 반대하던 자들에게 무참한 죽음을 선사했다. 다크닉스조차 골치가 썩을 정도로 난폭하니 테이머는 끝없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범
꿀단지에서 태어나 꿀을 배출하는 드래곤, 꿀은 몸의 온도로 500도까지 가열된다. 꿀은 자신의 식량이자 최고의 무기이다.
일레마
미지의 불꽃을 사용하는 영험한 드래곤. 붉게 빛나는 눈은 많은 미신과 소문을 만들어냈다. 대표적으로 일레마의 붉은 눈을 보면 혼백이 빠져나간다는 엉터리 괴담이 있다.
청화풍
푸른 화염의 힘을 다루는 드래곤. 날개로 대기를 휘저어 강력한 푸른색 불꽃 태풍을 불러일으킨다. 온 몸이 푸른색 화염에 휩싸여 있지만 놀랍게도 물 속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고 한다.
키리온
어느 괴짜 발명가에 의해 태어난 드래곤.키리온은 인간의 편리,안전을 위해 존재한다.사람의 감정을 이해할수 있고, 그들도 감정이 있다고하는 연구가 알려져있다. 다소 공격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주인을 방어해야할 경우 공격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화랑
강력한 힘을 지닌 폭열성 드래곤. 겉모습과 비슷한 호쾌한 성격을 지녀, 갓 여행을 시작한 초보 드래곤 테이머에게는 힘겨운 육성 상대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노력에 상응하는 막강한 전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화주사
특정한 지역에서 수호사자라 불리는 드래곤. 한 지역에 재앙이 닥쳐오는 것을 막아준다. 목에 있는 호박구슬은 목숨과도 같다.
마스테마
푸른 불꽃을 다루는 드래곤. 시리도록 차가운 색의 불꽃을 다루지만 그 힘이 너무나도 강력하여 원치 않는 곳에서도 방출되기 때문에 언제나 힘을 억누르며 살아간다.
게일드래곤
옅은 그림자 속에 머무는 신비한 요정형 드래곤. 작은 크기와 귀여운 생김새로 기묘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어린아이의 그림자에 숨어들어 귀여운 장난을 치기도 한다.
다크베인
유타칸 침공의 선봉장으로 검은 날개와 붉은 눈을 가진 무시무시한 드래곤. 성격은 매우 잔인하고 포악하며 아르하에서도 그 악명이 자자했다.
아그나드
고대 현자의 지혜와 뛰어난 기술자의 손으로 탄생하게 된 마공학 병기.드래곤을 닮은 기계라 착각하겠지만, 놀랍게도 감정을 가지고 있다.
가루다
수많은 역사에 기록된 전설의 화마. 무지막지한 전투력과 상상을 초월하는 난폭함을 지닌 드래곤.거대한 덩치와 칼날과 같이 솟아난 여러 개의 뿔을 지닌 것이 특징이며 적이 강하면 강할수록 온몸에 불꽃이 타올라 자신의 힘을 증가시킨다.
데모니오
공간의 신 구드라의 수호 드래곤. 과거 악신 카데스를 따르는 다섯 개의 재앙을 불러오는 디콘과 싸웠으며 구드라의 좌측을 수호했다.
타로스
강철과 같은 턱과 용암보다 뜨거운 손톱을 가진 드래곤. 전투에서 뜨거운 성격과 유연한 몸놀림을 고루 갖춘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준다.
푸투룸
여명과 황혼의 주인인 아실리와 옵타툽을 지키는 세 마리의 수호자 드래곤 중 하나. 푸투룸은 강력한 근력을 이용해 적을 물리쳤다. 과묵하고 표현은 적었지만, 누구보다 꿈의 세계를 걱정하던 드래곤으로 항상 재앙의 밤인 크레바스를 물리치기 위해 노력했다.
루가르 드래곤
어둠의 수호자를 수호하던 삼무제의 일원. 강한힘과 무서운 외형, 주변을 떠도는 불꽃 악령을 다루는 사악한 드래곤이다. 삼무제 중 가장 성격이 난폭한 존재로, 마르바스 의견의 차이로 자주 다투었으나, 누구보다 어둠의 수호자에게 충성을 다했다.
므네이아
세상에 떠도는 기억과 시간을 수집하여 기록하는 드래곤. 므네이아의 책이 펼쳐지면 기억과 시간이 빨려들어가며 온전히 기록된다. 생명을 위협하는 자들이 나타날 때에는 꼬리를 휘둘러 불꽃을 일으킨 뒤 그들의 기억을 소멸시키기도 한다.
카라선
날개의 힘을 이용해 여러 차원을 유랑하는 드래곤. 그림자의 세계를 오랫동안 여행 도중, 아이들의 순수함에 이끌려 유타칸에 나타났다.
알데바란
네뷸라의 인도 아래 외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드래곤들 중 하나. 크고 거대하고 우람한 뿔과 광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모든걸 이끌며 주목받고 싶어 하다 보니 레굴루스와는 항상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다.
포메쿨
거대한 어금니로 적을 물어뜯는 드래곤. 날렵한 움직임으로 먹잇감을 농락하는 모습은 하얀 번개와도 같다.
크리마용
겨울에만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는 신비로운 드래곤. 목에 작은 종을 매단 것이 특징이며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다.
레버넌트
생김새 만큼이나 사악하고 악독한 드래곤. 헬카이저의 명령이면 무엇이든지 따른다. 카데스와 헬카이저에게 저항하는 이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했다.
불의 로루스
축복의 힘을 지닌 환상형 드래곤. 과거 많은 음유시인에게 노래를 통해 그 이름이 전해진 드래곤이다. 워낙 신비한 생김새 덕분에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이 붙기도 했다.
화귀 드래곤
사방을 불태우는 화염 드래곤. 무엇인가 강렬한 의지를 담은 물체에 담겨있다. 어떤 사건이 단초가 되면, 큰 화염을 일으키며 나타난다. 화귀가 일으키는 화염은 마음 속의 기운이기 때문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에 따라 다른 힘을 가진다고 한다.
마룡
마계의 왕이란 별명을 지닌 드래곤. 어마어마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 마력을 저장하고, 조절할 수 있는 구슬을 들고 다닌다.
염화룡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드래곤.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긴 세월동안 수행을 거듭해 "도술"이라고 불리는 초능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데 그 중에서도 불과 관련된 도술에 가장 자신있어한다고 전해지며 힘을 쓰기 시작하면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태워버릴 수 있다고 한다.
페트로아
화염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드래곤. 부화되기 이전부터 자신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에메랄드 스네이크와 함께 유타칸을 탐험한다고 한다. 다 자라도 자신을 해치로만 생각하는지, 먼저 나서는 에메랄드 스네이크에게 약간 불만도 있다고 한다.
타나토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세계에서 온 드래곤. 살해당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동생을 되찾기 위해 여러 차원과 세계를 넘나들고 있다. 모든 드래곤을 자신에게 복종시킬 수 있는 강력한 마력을 가졌다고 한다.
디멘션 드래곤
차원의 틈을 떠돌아다니는 존재. 보는 이마다 그 모습이 각기 다르게 보인다고 한다. 유타칸의 테이머들에겐 그 모습이 드래곤이었을 뿐, 원래 정체는 아무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