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의 퇴마사가 식신으로 교육한 드래곤. 눈에서 나오는 요술빔은 사악하고 해로운 잡귀들을 모두 잡아들인다.
딜랑
금의 가호를 받은 비행형 드래곤. 금색의 몸에 수놓은 신비의 붉은 선의 장식은 빠르게 비행하면 더욱 강렬한 빛을 발한다. 빛 속성 드래곤임에도 불구하고 딜랑의 비행 속도는 바람 속성 드래곤과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톤
고대의 마법룬을 사용하는 드래곤. 마력으로 이루어진 날개와 몸에 돋아난 마법룬은 적들의 공격을 쉽게 방어하게 해준다
엘더 드래곤
많은 세월을 살아온 드래곤. 긴 세월을 살아왔기 때문에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종종 스마트드래곤이 찾아와 귀찮게 하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 편.
루돌프드래곤
산타의 썰매를 끌었다고 알려진 환상형 드래곤. 크리마용과는 친한 친구사이로 같이 산타의 썰매를 끌며 세상에 선물을 전해줬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미나스 드래곤
신성한 달빛에서 태어난 드래곤. 어두운 밤에 가장 밝게 빛나는 존재로서 어둠 속의 모든 악을 찾아내 무찌른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루네라 드래곤의 숙적.
파티 드래곤
경사스러운 날에 자주 보이는 귀여운 생김새의 드래곤. 과거부터 다양한 축제에 이용된 만큼 타인을 즐겁게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다. 성격이 명랑하여 각종 복지기관에서 환자를 돌보거나 격려하는 프렌드 드래곤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헤네스
그림자 여신을 받드는 사도 중 현명함을 추구하는 드래곤. 행운과 지혜를 모두 갖춘 자만이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지성과 기민함이 함께하는 그대에게 빛이 있으라.]
골디 드래곤
온몸이 황금으로 이루어진 드래곤.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수많은 테이머들이 골드 드래곤을 노리고 있다.
디요나
축복의 힘을 지닌 비행형 드래곤. 하늘거리는 금색의 깃털은 축복을 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소문은 언제나 거짓이 많은 법. 이 깃털은 치유의 효과만 지녔을 뿐 축복이란 능력은 없다.
삐에로 드래곤
삐에로 드래곤의 특이한 생김새와 재미난 묘기에 한눈팔았다간 순식간에 비수가 날아올 테니, 조심할 것!
스워드
태양계를 수호하는 빛의 드래곤. 행성이 위험에 빠지면 위기에서 구해준다. 태양계을 수호하는 대가로 행성을 닮은 검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치킨헤드 드래곤
어릴 때는 천방지축이지만 부모가 되면 누구보다 새끼를 아끼는 드래곤. 온몸을 감싼 두꺼운 깃털은 외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카멜레용
둔갑의 명수인 드래곤. 근처의 색에 맞춰 자기 몸빛깔을 바꾸고 숨어있다가 긴 혀로 먹이를 낚아챈다.
카루라
태초의 전쟁에서 활약한 드래곤. 앙그라의 부하이자 유일한 그의 이해자. 주인의 불같은 성미와 달리 매우 신중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큐피드용
사랑을 전해 준다고 알려진 드래곤. 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많은 사람이 이 드래곤을 찾지만, 실제로 사랑을 전해주는 것은 아니다.
니케이
승리의 여신의 맑은 정신을 상징하는 드래곤. 콜로세움에서 강인함과 용감함을 증명한 자만이 만날 수 있다.
헤이즈
신비한 외모로 유명한 비행형 드래곤. 헤이즈의 기묘한 생김새는 많은 테이머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지식한 학자들 일부는 이 수수께끼의 드래곤을 색안경을 쓰고 비판하지만 테이머들 사이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높은 전투능력으로 날이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나이트 드래곤
고귀한 은빛 갑옷을 입은 드래곤. 명예와 긍지를 중히 여기며, 한번 정한 주인만을 평생 호위하는 충직한 드래곤이다.
오로라 드래곤
아름다운 문양으로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 그 중심에 머무는 신비한 드래곤.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밤하늘에 나타나 별빛을 먹고 산다.
니케
승리를 축복해주는 드래곤. 양심과 질서를 수호하는 드래곤이기도 하다. 제아무리 수많은 승리를 기록한 테이머라 할지라도 비겁한 수단을 이용한 자는 이 드래곤을 만날 수 없다.
로루스
축복의 힘을 지닌 환상형 드래곤. 과거 많은 음유시인에게 노래를 통해 그 이름이 전해진 드래곤이다. 워낙 신비한 생김새 덕분에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이 붙기도 했다.
바르라아
빛의 속삭임에 기거하는 신비성 드래곤. 온몸에 수 놓인 신비의 빛의 흔적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드래곤 테이머는 이 신비한 드래곤을 표현하길 '꿈을 형상화한 값진 보석과 같다' 라고 말하곤 했다.
사나래
사족이 모두 응축된 바람의 힘이 잠든 폭풍형 드래곤. 사족에 닿는 모든 사물이 강력한 폭풍에 몰아치며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스탑튠
석상의 모습을 한 드래곤. 신이 내린 드래곤이라고 불리운다.
오딘
왕의 운명을 타고난 환상의 드래곤. 머리 위에 지닌 왕의 표식은 성룡이 되었을 때, 완성되어 진정한 왕의 모습을 증명한다. 단 쉽게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화이트 디스트로이어
한때 빛의 기사였으나 타락하였다. 여전히 빛의 갑옷을 두루고 그 힘을 이용하고 있지만 속은 검게 타오르고 있다.
스프링
계절을 상징하는 드래곤 중 하나. 피어나는 봄을 상징하며 다친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를 지녀 많은 동물과 생명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 평소에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봄에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라노스
태초의 마귀 크로낙을 하얀 매와 함께 물리친 신성 드래곤. 오랜 세월 알의 형태로 잠들어 자신을 이끌 전설의 드래곤 테이머를 기다려왔다
판타지 드래곤
분홍색 안개를 끌고 다니는 드래곤. 생물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 안개로 사람들을 유혹해 어딘가로 데려가는데 이 드래곤이 납치한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컬러레이드
온몸이 알록달록하며, 몸에 있는 색깔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몸에 있는 색깔을 물감처럼 빼낼 수 있고, 외부의 다른 색을 몸 안에 흡수하여 자신의 피부색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무늬의 위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바뀐다.
애프터미지
움직일 때마다 움직이는 과정이 눈에 보이는 잔상으로 남는 드래곤. 천천히 움직이든 빠르게 움직이든 잔상이 눈에 보인다. 느리게 움직이면 잔상과의 거리가 좁고, 빠르게 움직이면 2마리 이상 보일 정도로 잔상의 거리가 늘어난다.
음양
달빛과 태양 빛이 서로 만날 때 나타난다고 전해진 드래곤. 균형을 어지럽히는 일이 일어날 때 뒤의 문양이 힘을 발휘한다고 전해진다.
루카
비밀을 관장하는 악신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전해진다. 수호신으로서 작은 산골 혹은 시골 마을에서 숭배받으며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한다. 내면의 어둠을 몸 속 깊이 봉인하고 있는데 성장하면서 내면의 어둠이 몸을 침식해간다.
제우스
[신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최강의 신 드래곤. 벼락과 천둥을 내리고 천상과 지상을 모두 다스리는 굉장한 힘을 가졌으며, 제우스를 능가하는 자는 거의 없다. 그리고 많은 여인을 사랑하기도 한다.
리스토어
고대신룡을 숭배하며 자신도 고대신룡처럼 위대해지고 싶어 하는 드래곤. 자신의 외모 때문에 고대신룡 처럼 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늘 노력하며 현재로 따지면 능력은 고대신룡과 비슷하다. 성격은 아주 자비롭고 어쩌면 솔라 드래곤보다 자비로울 수도 있다는 소문도 있다. 혼돈을 몹시 싫어하고 질서로 바꾼다. 리스토어란 이름의 뜻은 '되돌리다'란 뜻이다.
프리스
왕궁 어디선가 조용히 살고 있는 빛의 공주이다.
글라즈마
모든 세계의 시간을 관리하는 시간지기. 진화할수록 시간을 다스리는 능력이 강해진다. 최상의 시간지기인 시간 최고관리자에 도달하면 자신이 가진 시간은 무한대가 되고, 모든 공간의 세계 속 시간을 영원히 다스리게 된다고 한다.
어 로드
어느 순간부터 숲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 시인과 기사를 데리고 다닌다. 숲에 나타났지만, 숲의 그 어느 생물과도 대화하거나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그저 모든 것을 지켜보기만 할 뿐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아 더 궁금증으로 남는 존재이다. 데리고 다니는 다른 존재들을 보면, 어느 미지의 세계에서 온 왕이 아니냐는 추측만 돌 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마임
소리를 낼 수는 없지만 행동이나 몸짓으로 감정이나 다향한 것들을 표현하는 드래곤. 타인의 마음을 잘 읽으며, 타인을 기쁘게 하는 걸 좋아한다. 친화력이 뛰어나서 어느 동물이건 사람이건 순식간에 친해진다. 순해서 잘 싸우지는 않지만 싸우게 될 경우, 동행하는 동물들과 함께한다고 한다. 순한 것과 별개로 목과 앞발이 분리된 모습이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밝혀진 바로는 풍부한 표현을 위해서이며, 몸 안은 마력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하얀면은 조용함, 순함을 상징하지만, 검은면은 장난끼, 활발함을 상징하는데, 평소엔 하얀면의 인격이지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신이 나면 검은면의 인격이 튀어나온다고.
세카리트
매우 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아트로드의 어미 같은 존재이다. 햇빛이 아주 밝은 날에만 극적으로 발견된다.
프래시스
화려한 깃과 도도한 태도로 부의 상징으로 불린다. 모델계에서 인기가 매우 많다. 성장할수록 깃의 색이 늘어나며 더 밝은 빛을 낸다고 한다.
쥬빌런트 안겔루스
새빨갛고 빛나는 뿔을 가진 쥬빌런트 안겔루스 드래곤은 천사 같은 외형을 가졌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꼬리에 있는 문양으로 최면을 걸기도 하며, 붉게 빛나는 눈동자를 본 상대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버린다.
라블레스
죽은 자들의 혼을 다루며 길을 잃고 방황하는 영혼들을 승천의 길로 안내해준다. 또한 인간세계에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힘든 사람들을 돕거나, 사랑을 이루어주는 일을 한다. 착한 성격에 귀여움이 많아 인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파우스트
신과 악마의 내기에 연루되었으며, 지능이 상당히 높은 드래곤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다. 항상 두르고 있는 천 뒷면에 'Es irrt der Mensch, solang er strebt.' 라는 문장이 써져있다.
카이죠
카이죠는 백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드래곤이었지만 어둠을 흡수하게 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모든 어둠을 자신이 품고 승천하려다 그만 어둠에 잠식당해 지상을 떠돌며 파괴행위를 하는 중이다.
케라우노스
뇌전. 힘은 그 자체로 압제를 상징한다.
보르투스
메탈타워의 고위 귀족 가문 출신 드래곤이다. 뛰어난 전투 실력과 맹목적인 충성심으로 인기가 많다. 엘프와 드워프 간의 전쟁의 원인 제공자라는 소문이 있으나 진짜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스텔라
우주에서 떠돌던 별이 생명을 부여받아 드래곤이 되었다.
에테르너스
언제 어디에서 탄생했는지 알 수 없으며 오랜 세월을 살아온 영원의 삶을 가진 드래곤, 살아온 세월동안 쌓아온 지식들이 가득하여 그 지식을 받고자 에테르너스를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루멘
초신성의 마지막 빛에서 탄생한 존재. 몸 주위에는 늘 은은한 빛이 맴돈다. 푸른 보석은 그의 심장과 같은 존재로 절대 깨지지 않으며, 초신성의 힘을 담고 있다고 한다. 홀로 밤을 걷는 이들 앞에 나타나 길을 밝혀주면서 자신의 힘을 나눠주기 위해 강한 신념을 가진 자를 찾고 있다.
순둥곤
동글동글한 생김새가 재미있는 드래곤. 매사를 둥글게 살아가기 때문에 싸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픽셀 드래곤
포켓용 세계에서 날아온 드래곤. 강화된 즈믄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8이라는 숫자를 좋아한다고 한다.
아르테미스 드래곤
달의 여신의 이름을 가진 드래곤. 여신이 내려준 달빛을 받아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원래는 발견하기 매우 힘들지만 일년 중 가장 달이 밝은 날에는 반드시 모습을 드러낸다
아르고 드래곤
신들의 명으로 세상을 수호하기 위해 태어난 드래곤. 긴 세월, 타오르는 화염의 힘으로 악을 물리치고 세상을 지켰다.
아이가스
그 기록 헤아릴 수 없는 머나먼 태초에 존재했던 신비한 드래곤. 기원도 태생도 알 수 없는 이 불명의 드래곤은 그저 아이가스라는 이름만 알려졌을 뿐이다.
네온 드래곤
오색빛이 아름다운 드래곤. 자신의 영역만 침범하지 않는다면 친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바리안
심해 신전의 여신인 레오나를 수호하는 여섯 수호자 중 하나. 바리안은 강력한 빛을 상징한다. 여섯 수호자의 우두머리.
마브리카드래곤
검은 가면을 쓰고 있는 드래곤. 맨얼굴을 본 이는 아무도 없다. 사실 가면이 아니라 얼굴의 일부다, 너무 추하게 생겨서 벗지 않는거다라는 둥 여러 소문이 돌지만 진실은 모른다.
백룡
순백색의 드래곤. 과거에 인간의 수호 드래곤이었다고 한다. 테이머의 역량을 알아보며 자신의 의지로 주인을 선택하는 신비한 드래곤
설리반
용의 보옥에서 태어나, 아름다운 깃털로 적을 현혹하는 드래곤. 자신 외의 모든 것이 아름답지 않다 생각하며 항상 눈을 감고 다닌다. 소문에 의하면, '현명함의 사도'를 만날 때만 눈을 뜬다고 한다.
파라오곤
동방의 마법사들이 신비로운 주술로 부활시킨 드래곤. 선한 왕의 영혼이 깃들었기 때문에 악한 것을 싫어한다. 치밀한 정신 공격이 특기.
아실리
꿈의 틈새에 살아간다고 전해지는 환상형 드래곤. 금과 백으로 빛나는 몸과 성스러운 뿔은 사악한 악을 반드시 멸한다. 꿈과 현실이 하나가 될 때 위기를 막고자 세상에 나타난다고 전해진다.
모리카 드래곤
망자를 이끄는 길잡이 드래곤. 탁한 색으로 인해 암흑의 드래곤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망자를 저승으로 안내하거나 잡아가는 수호자의 성격을 지녔다. 꼬리에 달린 호롱 불은 악한 자와 망자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라이곤
거대한 덩치만큼 큰 앞발을 가진 드래곤. 사자같은 모습 때문에 라이곤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소문으로는 그리폰의 후예라고 한다.
샴 드래곤
두 개의 머리, 두 개의 자아를 가진 희귀한 드래곤. 둘은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전투에서는 일심동체가 되어 막강한 공격을 퍼붓는다.
스파이시
태초부터 존재하는 강력한 드래곤. 빛과 어둠의 대전투에서 고대신룡을 도와 다크닉스를 봉인시켰다. 또다른 이름은 광명의 지배자.
엔젤 드래곤
빛과 어둠의 시대에 고대신룡과 함께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던 빛의 감시자. 빛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엔젤 주니어
고대신룡과 엔젤드래곤 사이에서 태어난 드래곤으로, 자존심이 세고 성미가 급한 고대주니어와 자주 다투는 편이다.
미트라
아모르가 다른 차원에 창조한 드래곤. 아모르의 의지를 현실로 구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앙그라를 봉인한 장본인이다. 최근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 풀려난 앙그라를 찾느라 혈안이 되어있다.
베르나
반짝이는 날개를 가진 매혹적인 드래곤. 별명은 광휘의 여왕. 세상을 감싸안는 따뜻한 모성을 지녔다고 한다. 거대한 악을 물리치기 위해 목숨을 잃었다.
시타엘
금빛 투지를 내뿜는 강력한 신성 드래곤. 전투 시 다양한 병기로 적의 사각을 노리는 노련함이 특징이다.
아만타
다른 차원에서 넘어온 이차원의 드래곤. 그쪽 차원에서는 "드래곤"이 아니라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고 들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인간 세계에 간섭하는 것을 경계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오면 모든 부정한 것들을 정화하는 기운을 내뿜으면서 세상을 수호한다.
라파엘
태초부터 존재하는 강력한 드래곤. 빛과 어둠의 대전투에서 무고한 생명을 지키고자 싸웠다. 또다른 이름은 자애의 대변자.
룩소린
베르나의 남동생. 누이의 죽음을 맞이할 당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회복 불가의 깊은 상처는 그의 마음과 외형, 둘 모두를 뒤틀어놓았다. 남은 것은 누이를 그리는 끔찍한 복수귀였다.
슈팅스타
신비한 고산에 머물며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는 드래곤. 한번 서식지를 정하면 평생을 그곳에서 지내다 생을 마감하는 고집스러운 성격.
데네브
머리에 달린 보석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드래곤. 굉장히 발랄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에 대한 지식이 많은 이들은 쉽게 친해질 수 있다고 한다.
레블롭틴
작고 순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드래곤. 별다른 힘이 없어보이지만 염동력을 이용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소울
찬란한 푸른빛의 뿔을 지닌 마력형 드래곤. 신비의 푸른 뿔과 불타는 붉은 갈기는 기묘한 마력의 힘이 느껴진다. 뛰어난 테이머가 아니라면, 이 까다롭고 기품 있는 드래곤을 육성하는 꿈은 조금 뒤로 미루자.
아스트라이나
오로라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드래곤. 그 말대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밤에만 알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몸에 박힌 보석이 매우 귀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액스칼리버
무수히 많은 검을 다루는 드래곤. 빛과 푸른 불꽃으로 이루어진 검으로 적을 베어버리며,원하는 형태의 빛의 검을 소환할 수 있다. 발과 등에서는 푸른 불꽃이 타오르는데 평소에는 근처의 것들이 타지 않지만 액스칼리버 자신이 태울 마음이 있는 자들에게만 불이 붙는다. 털은 찬란한 은빛으로 번쩍이며 갑옷은 매우 희귀하고 단단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전해진다.
하이페리곤
별의 힘을 지닌 별빛의 드래곤.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별 무리 중무언가 움직인다면 필시 이 드래곤일가능성이 높다. 하이페리곤은자유자재로 별의 힘을 사용하며,별빛이 많은 밤에는 더욱 큰 힘을발휘할 수 있다.
백택곤
사람의 말을 이해 및 구사 가능한 드래곤. 주로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는 절벽에 서식하며 불의를 참지 못 하는 정의로운 드래곤이다.
코즈메키온
어느 은하의 중심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신비한 드래곤. 전설 속에서는 유성우가 내릴 때 나타났다고 전해진다. 날개에는 이미 사라져버린 별들과 은하의 흔적이 남아있어, 수많은 마도학자들이 찾아 헤매는 대상이다.
사이커드래곤
그림자의 세계에 살아가는 폭열성 드래곤. 번개를 온몸에서 발산하여 쉽게 다가가기 어렵다. 전투 시 몸이 2배로 커진다.
리티오
백야의 땅에서 발견되는 거대 날개 드래곤. 풍성하게 장식된 푸른 털과 거대한 날개가 특징이다. 특히 꼬리의 푸른털은 각종 병을 치유하는 효능을 지녀 물질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일리오스
시간의 여신 기누의 수호 드래곤.일리오스는 시간의 이루는 두 축 중아침을 상징하며 시간의 여신 기누의 명에 따라 초월적인 힘을 지닌 성제의 분노를 사용하여 사악한 카데스의 마물들을 물리쳤다고 전해진다.
탈릿사
니드호그에게 고향별과 함께 사라진 우주고룡. 다행히 쿠즈마라의 도움으로 살아돌아왔고 이후 니드호그에게 복수할 기회를 보고 있다.
칸
빛의 수호자를 따르는 드래곤 중 칸은 뛰어난 충성심으로 유명했다. 이 드래곤의 전투력은 삼무제로 유명한 마르바스와 호각을 다투었으며, 전투가 격해질수록 찬란히 타오르는 빛은 아군에게는 구원이자 적에게는 공포로 각인되었다.
고대 주니어
신의 대행자 고대신룡과 엔젤 드래곤의 자식. 잠재된 힘은 매우 강하지만 아직 철이 덜 들어 사고뭉치 취급을 받는다.
개틀링곤
고대의 현자가 만들어낸 마공학 병기. 기계와 드래곤의 융합을 통해 강력한 방어력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장착한 무장으로 사정거리 내의 목표물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이지스
신의 방패라 불리는 드래곤, 단단한 피부의 갑주는 성스러운 빛을 발산하며 사악한 공격을 방어하며 그 공격은 그대로 날개에 흡수되어 에너지가 된다.
테디 드래곤
봉제 인형을 닮은 드래곤. 낯익은 생김새처럼 만지면 푹신푹신하다.
갤럭시
먼 은하에서부터 찾아온 우주 드래곤. 은하를 뜻하는 별의 장식이 이마에 장식되어 있으며 곡선으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한다. 호기심이 많고 귀염성이 있어 최근 많은 드래곤 테이머들에게 인기가 많다.
라루스
태양 속 작은 폭발에서 태어난 빛의 드래곤. 힘의 원천인 태양과 빛의 신성함으로 모든 암흑과 혼돈을 정화한다. 알지도 못하는 먼 과거에 일어난 암흑 대전에서 모든 악을 정화하고 사라졌다.
레인보우
무지개가 뜨는 날에만 나타나는 드래곤.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레인보우를 찾아다닌다.
에오스
샛별이 질때 쯤, 유타칸에 드리운 어둠이 걷힐 때에 목격되는 드래곤. 처음에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드래곤이었기에 사람들은 이 드래곤을 볼 수있는 시간대와 우아한 외모에서 착안해 "에오스"라고 부르기로 하였고 그 이름은 지금까지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에이라
8년에 한 번씩 오는 혜성을 타고 나타나는 드래곤. 8년의 먼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날개가 많다고 한다. 여행을 다니며 머나먼 지역의 별빛을 모아 장식에 담아둔다.
오르도
여명과 황혼의 주인인 아실리와 옵타툽을 지키는 세 마리의 수호자 드래곤 중 하나. 오르도는 강한 힘을 지닌 드래곤으로 그 용맹함과 투지는 따를 자가 없다 전해진다. 오랜 세월 재앙의 밤이라고 불리는 크레바스에 맞서 꿈의 세계를 지켜 왔다.
솔라
영롱한 태양의 빛을 지닌 드래곤. 만물에게 빛을 전해주는 태양처럼 따스한 힘을 지녔으며 매우 온화하고 자비로운 성격이다.
스노우볼
자신의 몸통보다 더 큰 공을 굴리고 놀았지만, 몇번의 크리스마스가 지난 후에 스노우볼은 공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가지고 놀던 공은 여전히 스노우볼이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지바타르
뇌전과 폭풍의 기운을 자신의 수족처럼 다루는 드래곤. 조금이라도 자신을 언짢게 만드는 존재를 만나면 일단 벼락부터 뿜어내는 폭급한 성정을 지니고 있어 다른 생명체들과의 교류가 매우 드물다고 한다.
하리카
틸키의 절친인 드래곤. 갑자기 여행을 떠난 틸키를 찾아 유타칸을 찾아왔다. 삭막한 모래별에서 살아서 그런지 외로움을 많이 탄다.
세에레
악의 드래곤이었으나 데르사에 의해 빛의 결사대로 다시 태어났다. 세에레의 본연의 힘은 악의 힘에서 나오지만 두르고 있는 빛의 의상으로 변환시켜 더욱 강력한 힘을 발산시킨다.
샤흐
항상 테이머의 명령을 따르며 복종하는 드래곤. 다른 드래곤들 앞에서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나 앞장서서 행동하다 위험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썬더 드래곤
이름 그대로 번개를 다루는 새하얀 드래곤이다. 굉장히 아름다운 모습과 색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사납고 거칠기 짝이 없는 드래곤. 거스트 드래곤을 '진짜로' 미워한다.
고대신룡
빛과 어둠의 시대에 신의 대행자로서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던 빛의 수호자. 생명의 수호자, 빛의 아버지로도 알려져 있다.
스타에이스
오랜 시간 동안 유타칸을 수호한 자에게 찾아오는 신비로운 드래곤. 별빛과도 같이 찬란히 빛나는 그 모습은 어떠한 어둠도 물리칠 수 있다.
밀라타스
빛의 수호자, 고대신룡의 권능 아래 7가지 선을 주관하는 라이트 세븐의 일원이다. 7가지 선 중 겸손을 주관하고 있다. 상대를 존중하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관대함으로 라이트 세븐을 이끄는 리더이다.
암두시아스
은빛 일각를 가진 드래곤, 작곡가로써의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는 나무를 움직이는 신비로운힘을 가지고 있어 나뭇가지와 잎사귀가 음악에 맞춰 춤춘다고 한다.
이터널
서로 다른 세계를 넘나들면서 각 세계 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한다고 전해지는 드래곤. 태양처럼 영원과도 같은 삶을 살며, 강렬한 빛으로 세계의 왜곡과 불균형을 조정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네뷸라
태양의 뒤에서 다른 별자리를 이끄는 드래곤. 다른 별자리의 드래곤들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이끌며 조율한다. 우주의 색에 묻혀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점술집의 유리구슬을 통해서 네뷸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보상이용
6주년을 맞이한 드래곤 빌리지에 찾아온 환상의 드래곤. 드래곤 빌리지를 아주 열심히 즐긴 테이머에게만 찾아온다고 한다. 자신만의 특별함을 뽐내고 싶은 테이머에게 걸맞는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