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곤
꿈의 여신 샌즈의 수호 드래곤. 과거 꿈의 여신이라고 불린 샌즈의 수호 드래곤으로 포근한 양털에 덮인 귀여운 생김새를 지니고 있다. 불면증이 걸린 사람들이 램곤의털을 얻어 베게에 넣고 자면 불면증이 사라진다는 묘한 소문도 떠돈다고 알려졌다.
레이디드래곤
특이하게도 암컷만 태어나는 드래곤. 핑크빛의 색상이 특징이며 매우 온순하다. 눈빛이 매력적이다.
리티오
백야의 땅에서 발견되는 거대 날개 드래곤. 풍성하게 장식된 푸른 털과 거대한 날개가 특징이다. 특히 꼬리의 푸른 털은 각종 병을 치유하는 효능을 지녀 물질적 가치가 매우 높다.
리프드래곤
넓은 나뭇잎을 감싸고 있는 듯한 이 드래곤은 새끼 때는 자신의 피부조직인 나뭇잎을 감싸고 다닌다. 하지만 커가면서 거대한 날개로 변한다. 날카롭고 정교하게 공격을 한다.
머드드래곤
스왐프 드래곤과 태생은 비슷하나 생활 방식은 다른 드래곤. 본래는 물에서 사는 드래곤이었으나, 생활방식으로 인해 생태가 변화된 특이한 종류의 드래곤으로 최근 많은 학자들에게 연구의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다.
변종에그드래곤
즈믄과는 다른 형태의 변종 드래곤. 진화와 성장이 제한적이지만, 뛰어난 신체 능력을 무기로 적에 맞선다. 온몸에 씌워진 강철 같은 알 껍질은 치명적인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불스드래곤
성격이 매우 급한 드래곤. 거슬리는 일이 있을 경우 무조건 돌진한다. 3개의 뿔을 앞세워 행하는 돌진을 막아내는 자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붐버
장난기가 매우 심한 악동 드래곤에 속한다. 생김새가 흡사 폭탄과 같아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지만 실제로 머리에 불을 붙인다고 해도 터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폭발에 맞먹는 기술인 익스플로전은 일격필살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녔다.
서펀트드래곤
매우 강력한 독을 가진 드래곤. 겉 모습만 보고도 다들 숨어버릴 정도라 몰래 뒤로 접근해 놀래켜 주기를 좋아한다.
섬머샤인
계절을 상징하는 드래곤 중 하나. 타오르는 빛과 생명이 넘치는 숲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성격이 밝고 명랑해 항상 여러 곳을 방랑하며, 타오르는 여름에만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스파인
뾰족한 가시를 두르고 있고 호기심이 많지만, 가시 때문에 홀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 가시 안에는 맹독이 들어 있어, 한번 찔리면 치료가 불가능하다.
에스티미아
계절을 상징하는 드래곤 중 하나. 조화롭게 뻗어나온 나무줄기는 고요하게 잠든 숲을 상징한다. 숲을 이끌고 평화를 사랑하는 존재로, 풍요가 가득한 가을에만,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오미야콘
차가운 빙결의 틈새에서 서식하는 드래곤. 거대한 덩치와 철벽의 성과 같은 얼음 피부는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필살의 일격을 이끈다. 가슴의 푸른 불꽃이 맹렬히 타오를수록 더 강한 힘을 지니게 된다.
옵타티오
태고의 문명에서 창조되었다고 전해지는 의문의 드래곤. 전신을 타고 흐르는 번개와 같은 푸른 섬광은 무한한 힘을 상징한다.
윗치드래곤
마녀가 자신의 마력을 나눠 태어난 드래곤. 마녀의 마력을 이어받아 주술력이 남다르며 신비한 힘의 지팡이를 지니고 있다. 지팡이의 마력은 드래곤의 힘과 동조 되어 상상을 초월한다.
자룡
일기당천으로 악을 물리쳐 쓰러트린 맹장의 혼이 깃든 드래곤. 먼 동방에서 홀연히 나타난 의문의 존재로 투신과 같은 강인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캣츠곤
장난기가 매우 뛰어난 동물형 드래곤. 생태와 행동이 흡사 고양이와 비슷하다 알려져 캣츠곤이라 이름 붙였다. 호기심이 뛰어나고 쉽게 사람과 친해져 안 좋은 소문보다 좋은 평가가 수식어로 따라붙는 편...
캥거레빗드래곤
당근을 무척 좋아하는 드래곤. 마음먹고 점프하면 구름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 몸에 달린 주머니 속에 어떤 것들이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크레센트
달의 뿔과 밤의 피부를 가지고 있다. 달이 뜨는 밤을 매우 좋아한다. 누군가를 해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태엽드래곤
괴상한 외형의 드래곤. 등에 태엽을 감으면 움직임이 3배 빨라진다는 소문이 있으나 엉터리 상인들의 이야기니 신용하지 말것. 몸에 기름칠을 해주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테일드래곤
7개의 꼬리를 가진 드래곤. 늪지에 주로 서식하며, 물고기를 주식으로 살아간다. 성체가 되면 꼬리를 이용해 공격해 먹이를 잡는다.
핑크벨
숲의 요정이라 불렸던 드래곤. 과거에는 아름다운 생김새와 귀여운 외모로 요정이라 불렸으나, 고약한 질투심과 심한 장난으로 사람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다.
헝그리드래곤
먹성이라면 패트 드래곤과 라이벌이라고 해도 무색한 거대 비만 드래곤. 항상 손에 먹을 것을 들고 다니지 않으면 성격이 180도로 변해 난폭해지는 단점이 있으니 반드시 참고해 둘 것!
